센트럴서울안과 소식지 2025 Vol.07

본문 바로가기

인사말

시대가 원하는
센트럴서울안과가 되겠습니다.

2025년 새해가 밝아옵니다. 2024년은 의정갈등과 불안한 국제 정세, 팍팍한 경제여건 등 쉽지 않은 상황에 둘러싸여 모두가 힘든 한 해였지만, 묵은 해는 보내고 이제는 새로운 희망의 태양을 맞이할 때가 되었습니다.

<세계와 교류하고, 세계에 도전하는 병원>을 화두로 지난 한 해 달려온 센트럴서울안과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. 녹내장팀의 네이처 계열 학술지인 <싸이언티픽 리포트(Scientifc Report)> 논문 게재를 필두로, 클리어 스마일 수술 국내 1호 레퍼런스 병원으로서 국내외 학계에서의 다양한 활동, 그리고 캄보디아 비전아이캠프 의료봉사단 파견까지 부단히 노력하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.

특히, 지난 한 해는 해외 교포분들의 진료가 많이 늘었습니다.

캐나다에서 찾아오신 환자 한 분이 기억납니다. 사회주의 의료를 지향하는 국가들에서는 고난도 수술 역량을 갖춘 안과의사가 부족해서 중증 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. 이 분도 현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녹내장이 악화되어 한쪽 눈은 거의 실명에 이르셨고, 반대편 눈도 계속 나빠지고 있었습니다. 국내 체류 기간 중 본원 녹내장팀에서 두 눈 모두 최신 에이스트림 (A-stream) 녹내장 스텐트 수술을 받고 무사히 회복하신 후 캐나다로 돌아가셨습니다. 진료 마지막 날, 그분께서 감사의 말씀을 주셨지만, 사실 누구보다 감사했던 것은 저희였습니다. 그분의 삶의 행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기 때문입니다.

개원 14주년 중견 의료기관이 된 센트럴서울안과가 나아가야 할 길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봅니다. 참을 수 없는 가벼움과 선을 넘어가는 상업성이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 이 시대에도 누군가는 제대로 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
안과도 마찬가지입니다. 누군가는 중증질환을 제대로 치료할 수 있어야 하고, 누군가는 질병을 극초기에 진단할 수 있어야 하고, 누군가는 붕어빵 진료가 아니라 환자 개인별 맞춤형 진료를 의료진 간 협진을 통해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. 센트럴서울안과는 그런 일들을 세계의 어느 병원보다도 더 잘 해내야 한다고 믿습니다.

의료기관의 기본은 뛰어난 의술과
이를 뒷받침하는 시스템입니다.
부단하고 철저하게 노력하는
2025년을 준비하겠습니다.

2025년의 센트럴서울안과는 시대의 흐름이 요구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, 좋은 의료기관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. 우리의 환자들을 더 잘 치료할 수 있는 최신 기술들을 제대로 평가하고 도입해서 치료에 적용하는 것, 내원하신 고객들이 귀가하실 때 ‘역시 여기에 잘 왔다’는 생각이 들게 하시는 것, 그리고 병원에 오시지 않더라도 여러 채널들을 통해 의료진들과 소통하며 불안해하지 않도록 돕는 것 같은 일들입니다.

늘 응원하시고 지지해 주시는 여러분들과 가정, 그리고 주변 모두에게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2025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.

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!

2025년 용산에서,
센트럴서울안과 구성원 일동 올림